엔카(en-k)는 프랑스 회사 카비아리(Kaviari)가 고급 음식으로 알려진 캐비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캐비아 제품이다. ‘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작은 럭셔리’가 엔카의 콘셉트. 15g의 캐비아가 담긴 작은 깡…

코카콜라 재팬이 출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리본 보틀 패키지가 화제다. 기존 라벨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몸통 라벨을 화살표를 따라 뜯으면 라벨지가 끈처럼 풀리면서 마지막에는 라벨 전체가 풍성한 리본 모양으로 변…

해마다 220억 개씩 버려지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소비를 줄일 수는 없을까? 사람이 문을 밀고 있는 것 같은 형태의 도어락 ‘제임스 더 도어맨(James the doorman)’과 북엔드 ‘제임스 더 북엔드(James the bookend)’로 잘 알려진 블랙+블…

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생각한 서비스 디자인 요람에서 요람으로   암스테르담의 디자인 회사 쥴츠(Joolz)가 디자인한 유모차를 산 소비자들은 포장 상자로 만든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다. ‘요람에서 요람으로(cradle to cradle)’…

나는 아시아의 맥주로소이다 [맥주 브랜드열전] 일본 맥주 메이지유신 이후 1869년부터 맥주를 제조해온 일본. 일본은 아시아권에서 맥주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다. 연간 맥주 생산량이 전 세계 7위일 정도다. 대형 맥주 회…

미네랄워터 브랜드 에비앙은 2025년까지 순환형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. 그 일환으로 100%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를 공개했다. 비닐 라벨을 적용할 필요 없이 용기 자체에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이…

맥주인 듯 맥주 아닌 맥주 같은 [맥주 브랜드열전] 미국 맥주 영국인의 이민으로 세워진 미국은 초기에는 영국의 에일 맥주가 주류를 이루었다. 그러다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가 섞이면서 맥주 제조법이 발달하자 맥주 공장이…

역사와 전통은 우리의 힘 [맥주 브랜드열전] 독일 맥주 현재 독일에는 약 1300개의 맥주 양조장이 있다. 또한 도시마다 그 지역 고유의 맥주를 만날 수 있다. 독일에는 괴테가 즐긴 맥주를 여전히 생산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…